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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체주기 어떻게잡을까

Blogger. 2019. 8. 19. 19:11


자동차를 관리하면서 주기마다 교체 충전해야 할 요소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엔진오일입니다.


이 엔진오일은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소모품인데, 엔진이 차량의 심장이라고 할때, 이 심장을 움직이게끔 순환하는 혈액같은 존재이죠.


한마디로 엔진 내부를 흐르면서 마찰감소나 냉각, 밀봉, 방청, 응력분산, 청정 등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윤활유인데요.


엔진오일은 키로수나 주기마다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이것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죠.




엔진오일의 교환, 얼마나 중요한가?


엔진오일은 금속에 달라붙는 전기적 흡착성이 중요한데, 윤활기능이 좋아도 금속에 제대로 접촉못할 시, 엔진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죠.


또한 점도가 지나치게 높을 시에, 연비가 떨어지고 점도가 너무 낮으면 고속주행 같은 환경에서 엔진이 보호받지못하며 마모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러므토 오래된 엔진오일들이 이런 문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환이 제때 이뤄져야하죠.




그렇다면 엔진오일의 교체 기간이나 키로수는 어떻게 되나?



기본적으로 1만키로 혹은 1년에 1번씩 교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허나 이런부분들은 차량운행 환경에 따라서도 영향이 있는, 격한 주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 좀 더 빠르게 교체해주는 것도 권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 잦은 고속주행, 오염이 많은 지역의 운행, 장시간 공회전 등등이 이러한 격한주행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 측도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를 1만 ~ 2만키로 혹은 1년마다로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같은 사항들은 정상적인 도로에서 평균속도로 안정적인 운행시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 자신의 운전습관 운전환경을 잘 고려하고 교체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최고의 자동차 관리는 바로 소모품들을 제 타이밍에 제대로 교환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엔진오일을 쓰는 가가 아니라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교환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