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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계기판에 붙어 운전을 할때 언제나 눈에 띄는 계기판...RPM.
이 RPM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RPM은 엔진의 회전수치를 나타내는 것인데 1분동안 몇회나 회전하는가 보여주며 이 계기판의 눈금에 x 1000 을 하면 엔진 회전수를 알 수 있고, 속도를 빨리내려 엑셀을 깊게 밟을 수록, 속력이 점차 올라갈 수록, 계기판이 올라가고 연료소모도 많아지죠.
차량속도가 증가하며 계기판 바늘이 올라가다 똘어지는 시점 본속점이 있고, 차량마다 그 변속시점은 각기 다르기도 하죠.
그런데 RPM이 낮다고 무조건 연료가 적게 소모되는 것은 아니고, 높다고 연료가 무조건 많이 소모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죠.
예를 들면 2천cc 차량이 RPM 낮춘다고 1300 RPM 으로 지속운행 시, 토크를 제대로 못내서 연료를 많이 먹는 등의 사례가 있는 것이죠.
어째튼 이러한 RPM은 엔진회전수를 살피는 중요척도이고 고장증세를 살펴볼 수도 있는데, 속도를 내지 않아도 RPM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면? 엑셀을 밟아도 RPM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차량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점검을 받아야하는 중요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참고하시어 운전할때에 RPM계기판을 봐주면 좀 더 운전에 재미가 있을 듯 보이네요.
그리고 디젤차량 중에 위 스크린 샷에 보이는 표시등이 있고, 이것이 계속 깜빡거릴때 !
이것은 디젤차량에 적용되는 dpf 경고등인데, 자동차에 장착되어있는 매연저감장치가 작동 중인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엔진회전수인 RPM 을 높임으로써 dpf 에 쌓여있는 매연을 강제적으로 태우는 중이라 할 수 있는데, 해당 경고등이 점등이 되었을때에는 시동을 끄지말고 엔진 회전수를 2천가량 유지하면서 20 ~ 30분 정도를 주행하면 소등된다고 합니다.
보통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경우나,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방지하는 방법 중에는 1주일 정도에 1번씩 고속주행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뭐 꼭 시동을 꺼야하는 시점에 이 경고등이 뜬다고 꼭 20 ~ 30분간 운행을 억지로 할 수는 없을텐니, 여건을 잘 고려하셔야 할 듯 하네요.
@ 남성운전자들이 운전 시, 자신이 상상하는 모습과 현실 괴리
자동차를 운전하는 남자분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운전모습에 대해 로망을 가진다.
흔히 여자들이 옆에 조수석에 탔을때 뒤를 보며 주차하는 남자의 모습에 반한다고 하지않는가?
그러한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 남자들은 운전을 할때 항상 멋지게 운전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때가 있는데..
보통 자신의 운전 모습은 위와 같이 상남자 스타일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
?
?
으음...
위와 같이 이럴 수 있다는 것.
항상 상상은 적당히 하자. 상상때문에 주제를 넘어서면 안되는 것 !
그리고 운전은 멋보다 안전이 필수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