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앱의 넘사벽 ! 유튜브 !

이용자가 영상 컨텐츠를 자유로이 업로드 하고, 그것들을 볼 수 있는 구글의 컨텐츠 호스팅 웹사이트.

현재는 명실상부한 전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데, 유튜브라는 단어는 당신을 뜻하는 You 와 영어에서 텔레비젼의 별칭이라 할 수 있는 튜브 TUBE 의 합성입니다.

결국 그뜻은 당신을 위한 텔레비젼 혹은 당신이 곧 텔레비젼 정도의 의미라고 할 수 있고, 유튜브 아이콘의 둥그런 도형은 옛날 텔레비젼 등에 쓰였던 브라운관의 시각적 특징을 디자인한 것이라 합니다.

2005년 2월 15일 그 역사를 시작했으며, 동년 4월 23일에 첫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었죠.

그당시 로딩 압박이 매우 심했고 IE가 다운될정도로 불안한 환경은 유튜브가 현재처럼 활성화 되기 어려운 시기였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동영상을 플래시로 재생하는 기술을 도입해 동영상을 간편히 공유하게 하며 크게 성장하기 시작한 유튜브.

물론 지금은 플래시가 HTML5보다 느리고 기기자원을 많이 먹는다고 욕먹고 있지만, 그땐 유튜브를 먹여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구글이 인수를 하였는데 인수된 후, 2009년까지도 유튜브는 적자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을 기점으로 흑자전환 하였고, HD급 동영상 서비스가 시작되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용자가 몰려들었죠.

각종 개선된 환경의 영상은 물론이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은 매니아들을 끌어들이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어마어마한 수익이 돌아가는 거함이 되었는데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도 주효했습니다.

유튜브 앱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전세계에서 제일 수익성 높은 비디오 앱으로 평가됬는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부분 왕좌를 모조리 차지했고 2분기 매출만해도 무려 1억 3,800만 달러 !!!

매출 중 70퍼센트가 미국에서 발생, 일본 7퍼센트, 영국 4퍼센트 등이 있었고, 앱 매출액 증가율은 220퍼센트 !!!

정말이지 앞으로 아무도 넘보기힘든 거대한 관련시장의 왕권이 구축된 것 같은데요.

참고로 비디오앱 수익성 부문 2위는 중국의 텐센트 산하 숏비디오 촬영 및 공유 어플리케이션 콰이, 3위도 중국의 비디오 공유 어플리케이션 틱톡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아마 내수시장의 영향이 크지않을까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