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요즘, 이통사 3사간에 5G고객 유치전쟁이 한창이죠.

이와중에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노트10 시리즈에 무려 1백만 이상의 보조지원하는 액수들이 생기고 있다고도 하네요.

벌써 뉴스까지 떴던데요.

일부 유통망에서 출고가 124만 이상의 갤노트10 이 8만에 구입할 수 있다면서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있단 것.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10 시리즈 지원되는 금전부분이 결정되진 않았는데 보조금 경쟁이 생겨난 것인데, 이것들의 경우 제품 출시때에 발표될 것이고, 현재 이통사 3사가 영업점 등에 예고했던 갤노트10 지원금은 28 ~ 45만 정도...갤S10 5g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허나 이슈화 되는 것은 집단상가나 판매점 일부 등에서 사전예약 고객들에게 100만 이상을 약속하고 있는 것인데, 물론 5g 고가 요금제 선택하고 지정된 부가서비스 가입이 뒤따르겠죠?

이렇게 지원 금전들이 지원될 경우엔 일반 갤노트10 이 8만정도, 갤노트10 기본 외에 플러스 256 기가의 경우 20 ~ 24만까지, 프리미엄 모델인 플러스 512기가는 30 ~ 34만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불법이라며 많이 지적되고 있었지만 5g 상용화가 시작된 이후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죠.

뭐 새로운 통신망에 신규고객들을 유치하려는 소리없는 전쟁이니, 얼마나 치열한지 짐작은 갑니다.

아무튼 이러한 5g 경쟁은 올해 하반기에도 쭉 이어질 것 같은데요.

갤노트10 시리즈와 더불어 갤 폴드, V50 씽큐 후속작품 등등의  5g 모델들이 계속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죠.

어쩌면 과도한 마케팅 비용 대신에 그 돈을 지원금으로 풀고 고가 요금제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도 업계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드네요.

참고로 5g 가입자는 올 연말쯤 되어야 2백만여명에 달할 것이라 예상됬었지만, 이번달 초에 이미 2백만명 넘었다고 하니, 이같은 전쟁이 일어나는구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