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바다의 포식자 거대한 백상아리가 물개사냥모습.

몸길이만 최대 6.5미터 내외의 유일한 화석종으로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이녀석은,
뱀상어와 더불어 가장 난폭한 연골어류 상어과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커다란 먹이를 먹은 후, 한달동안 다른 것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걸로 유명하다.

주로 바다사자나 물개, 혹은 자신만큼이나 커다란 고래 등을 사냥해서 잡아먹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잡힌 백상아리의 경우 쇠물퇘지나 양태, 새우류 등도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무서운 백상아리가 바다위를 헤엄치는 물개를 사냥하는 사진이 4컷으로 찍혔다.
 

눈깜짝할사이에 물개를 낚아채어서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백상아리.

만약에 저 물개가 잠수부였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할 따름.

어째튼 실제로 이장면을 봤다면 엄청난 경관에 놀랐을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