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던 갤럭시폴드.

아닐까 다를까, 어제 제품이 출시되자말자 완판사태가 펼쳐졌다고 하네요.

역시나...

초기 출시물량이 1만대 수준이었다는데, 뭐 물량이 엄청 많은 것이 아니긴 한데, 제품 자체가 럭셔리 컨셉으로 나온거니 희소성에 대한 부분도 고려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20대 ~ 30대 얼리어답터들이 정말 발빨리 행동했다고도 하구요.

이통사들에 따르면 제품 출시 1일전부터 관련 홈피에서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남성이 90퍼센트로 여성비율을 압도했고 연령별로 볼때에는 20대와 30대가 전체 60퍼센트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전예약 고객들의 경우 평균사용 데이터도 일반 고객들 대비하여 2.5배 가량 높았다고 하구요.

삼성전자 측은 본디 기기 출시일을 1번 연기하여 올 9월에 출시한 것인데 원래는 4월달에 미국 영국 유럽 아시아 순으로 출시예정이었죠.

허나 많이 알려졌듯 화면 관련한 이슈들이 많아서 제품 회수 및 결함보완작업이 진행됬고 이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출시가 잘 이뤄진 듯 합니다.

그리고 갤럭시폴드의 삼성을 대항할 화웨이의 경우 출시시기를 연기했다는데요.

그들의 폴더블 폰 메이트X의 출시시기가 11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많은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원래 메이트X의 경우 6월 출시로 발표되었었는데, 역시나 제품의 몇몇 문제점이 발견되어 이것들에 대한 보완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