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s Information

픽업트럭의 독보적 국내탑차량 코란도스포츠



◎ 무쏘에 이은 쌍용의 걸작, 코란도스포츠 



소형 SUV 티볼리를 출시하여 상당히 호응 받고 있는 쌍용.

 

하지만 티볼리 전에 쌍용이 자랑했던 SUV라인 코란도 시리즈 중에, 상당한 걸작이라 생각하는 녀석이 바로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이다.


2012년부터 생산출시했던 코란도 액티언 스포츠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이라 할 수 있는데, 전면부랑 실내 일부를 빼면 거의 동종 차량이라고 할 정도이다.


※ 다소 의아한 점은 해외 수출명칭은 여전히 액티언 스포츠라고 한다.


※ 2016년 9월부터 영국 수출형 모델에 무쏘이름을 붙여서 판매 중이기도 하다.



2018년 1월에는 후속모델인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되며 국내시장에선 단종된 바 있지만, 여전히 코란도 시리즈를 좋아라 하는 매니아들이 타고 다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해외수출용으로는 여전히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코란도 스포츠의 제원>


최대 3천킬로그램 견인력을 가지고 있어서 액티언 스포츠마냥 견인차로 개조해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부분은 특히나 고속도로 견인차량들엑서 자주 눈에 띈다.


차량에 대한 첫인상과 다소 다른 점들은 정숙성은 준수하다는 평이 많고, 웬만한 차량들보다 초반 치고나가거나 가속감이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물론 승용차만큼의 스타트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치고나가는 힘이 있다는 것.




2016년 7월달에는 파워트래인이 교체된 모델이 나왔었고 유로6 대응한 178마력 2.2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 및 아이신 후륜형 6단 자동변속기가 교체되었다고 한다.


차량은 뭐 픽업트럭답게 앞좌석은 괜찮아도 뒷자석이 좁다고 느낄 정도인데, 어른 4명이 탑승하기는 다소 아쉬울 법한 느낌?


그래도 우리나라 유일한 레져용 픽업트럭이기에 가족단위 여행용 수요가 꽤 있었고, 화물용으론 1톤 트럭만큼의 가성비나 적재량을 보이진 못해도 레져용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요즘도 캠핑족, MTB동호회 등의 셔틀차량으로도 자주 보였고, 내수판매 월평균 2천대 이상을 찍으며 쌍용의 효자노릇을 한 바 있다.


물론 티볼리 출시 후에는 티볼리가 쌍용자동차의 판매율 1위를 마크했지만...


본디 코란도 시리즈 전에 무쏘 시리즈가 스포츠형을 먼저 발표한 바 있지만 현재는 무쏘시리즈의 단물이 다 빠진 느낌에 코란도 스포츠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단다.

 

기본 SUV형 코란도에 스포츠가 첨가된 트럭의 완성형이라고도 불리는 이 승합차는 2.0 디젤을 기준으로 3천대 초반가격대....좀 비싼 감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외양을 보면 가격대를 인정해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