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장단점's Information
앞선 포스팅에서 카쉐어링 서비스의 기본 서비스와 이용방법, 특징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쉐어링의 유의할 점, 경제성, 장단점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 카쉐어링 이용시 유의할 점은?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카쉐어링은 무인이용의 원칙 하에,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쓰고 관리하는 등의 비대면식 렌트서비스이다.
그렇기에 원칙위배에 대한 규제방법이 힘든데, 자발적으로 문제될 소지는 만들지 않아야 한다.
그중에 하나가 추가운전자 등록없이 타인이 차량을 운전 하는 것인데, 추가운전자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된다면 차량의 소유주가 없으므로 대포차가 되어버리고 범죄가 되어버리는 격....사고가 나면 보험처리가 되지않고 수리비나 더나아가 인명피해 문제까지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보상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약관위반은 온전히 고객의 전적 책임임을 꼭 숙지해야 할 것이다.
* 카쉐어링을 이용함으로 얼만큼의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을까?
카쉐어링은 중장거리 전용의 렌트카가 아닌 대중교통의 대체격의 시내 이동의 인상이 짙다.
그렇기에 경제성을 대중교통과 비교하는 것이 나은데, 기본적으로 버스나 지하철 등의 저렴한 대중교통과는 비교하기 힘들고, 주행거리가 길수록 일단위로 대여하는 렌트카보다 경제성이 떨어질 수 있다.
왕복이동의 경우 택시와 비교시에는 시간단위 요금과 주행요금만 발생하는 카쉐어링이 좀 더 경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일반 중형택시와 동급으로 잡았을때의 기준이라 만약 준중형 및 경차를 대여했을땐 경제성은 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카쉐어링은 야간시간에 택시요금에 발생되는 할증도 없다.
종합적으로 대도시서 주행가리가 짧고 단시간에 대여가 마칠 경우 경제적인 장점이 있고, 대여시간이 길면 길수록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대략적인 평균 요금은 다음과 같다.
주행거리 키로당 경차 170원, LPG승용차 160원, 승용차 180원, SUV 120원~170원, 미니쿠페 230원
* 카쉐어링의 장점은?
가장 대표적인 것은 렌트카 대비 저렴한 가격, 그리고 짧게 이용할 수 있는 대여시간의 자율성, 뛰어난 접근성, 편리하고 간편한 이용절차,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참여성, 할인 등등을 꼽을 수 있겠다.
* 카쉐어링의 단점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카쉐어링 산업은 매우 크게 발전했다.
뛰어난 성장을 한만큼 많은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높은 사고율이다.
카쉐어링 산업에서 차량 사고율은 매우 높은 정도인데 대물사고 발생이 년간 150퍼센트 가량...차량 1대당 1회 이상 사고가 난다는 말이고, 대인배상률조차 40퍼센트가 넘는다고 한다.
이러한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쉬운 대여체계를 꼽을 수 있는데,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이상의 운전자 자격이 명시되있지만, 대면확인이 아니기에 간단한 회원정보 입력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청소년이 성인의 명의를 도용해 이용하는 경우들도 많다.
또한 운전경험이 부족한 젊은 층들이 자주 이용하다보니 많은 사고율을 발생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번 포스팅에서 카쉐어링의 유의점, 경제성, 장단점 등에 살펴보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쉐어링의 나머지 특징들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