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대전의 독일의 대표적인 중장병기, 타이거전차.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의 중전차로 활약하며 유명세를 탔던 탱크.
타이거란 이름의 전차는 포르셰가 설계한 포르셰 타이거를 비록, 타이거1, 2 등이 있지만 실제로 타이거전차란 타이거1을 지칭한다.
과거 1942년 9월에 타이거1 극초기형 여덟대가 소련 레닌그라드 전선으로 첫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그해 11월엔 3대가 북아프리카 튀니지 전선에 투입되었다고 한다.
타이거 탱크의 초기형은 마하바흐사가 개발했다는 650마력 HL210ㅖ45 12r기통 수랭식 가솔린 앤진을 장비했으나 중기형 및 후기형때는 700마력 HL230P45 로 교체된 바 있다.
무장으론 전차포 1문과 포단 92발, 기관총 2문과 기관총탄 5,850발이 탑재되고 적보병들의 접근공격을 대비해 포탄 양옆으로 S마인 발사기를 한개씩 구축하고 있다.
1944년 여름까지 총 1,345대가 양상되어 연합군의 전차들을 쉴새없이 박살내었다는데 장갑두께가 100mm 에 달해서 왠만한 포탄에는 끄덕도 없었다는 놀라운 내구성.
이래서 차량이나 내구성은 독일독일 하는구나.